Kay

아이들은 모두 다릅니다. 각자 뛰어난 면도, 훌륭한 면도, 그리고 채워야 할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강의실에 영어실력 향상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였지만 그들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 또한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있습니다. 그들 모두 무한한 잠재력이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현실에 부딪쳐 그들이 지닌 잠재력과 능력을 잊고 스스로 한계선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학습을 통해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은 아이들을 지구 반대쪽에 일어난 일에도 관심을 갖고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의 바쁜 학업생활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못합니다. 또한 내 미래를 바꾸는 것은 오늘의 시험점수가 아니라 그 시험점수에 대한 내 자신의 태도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동기유발과 주체적인 학습을 이끌어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아이들 옆에서 그들의 성장을 지켜봐 주는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점차 본인들 만의 강점을 만들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들 만의 한계를 만들지 않도록 도와주고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